[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청 이전신도시가 5월말에 착공된다.
도는 지난해 5월 개발계획 수립·고시후 환경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사전재해영향성검토와 함께 금년도 3월 9일에는 학교영향 평가 협의를 완료했다.
교육환경평가 심의회에서는 이전신도시가 도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 교육시설을 도시 요충지에 배치 ▲ 학교와 도서관, 보육시설, 체육관, 공원 등이 복합적으로 입지할 수 있도록 에듀타운 건설 ▲ 초·중·고등학교 위생정화 구역 밖 배치 등을 통해 최적의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사업착수에 필요한 협의절차중 마지막으로 교육환경평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3월중 실시계획승인과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를 거쳐 5월중 시공업체 선정과 착공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청 이전사업은 충남 홍성군 홍북면, 예산군 삽교읍 일원 9백93만8천㎡ 규모에 10만명(38,500세대)인구를 목표로 2조1천6백24억원을 투입하여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