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장석화)는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할「한국 119소년단」을 모집 ·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이고 ▲모집대상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이며 ▲신청방법은 학교별로 40명 내·외로 구성하여 관할 소방서에 접수하면 된다.

이에 따라 한국 119소년단원이 되면 3월~4월중 각 학교별로 입단선서식 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 ▲소방서 방문 현장체험 ▲충청소방학교 하계 체험캠프 참가 ▲화재예방 캠페인 및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하게 된다.

소년단의 역할 및 운영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관할 소방서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young119.or.kr/)를 방문하면 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道 관계자는 “날로 높아져 가는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함께 인식 하고, 화재예방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가 안전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한국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되어, 지난해 48개교 1,782명의 119소년단을 구성하여 총 181회에 걸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 선도 역할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