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도자료] 충남도는 민선4기 2차년도를 맞아 도정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책임경영과제로 지역경제살리기를 비롯한 녹생성장 동력창출 등 총 107개 과제를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주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도는 실국원별 자체토론회, 실국원장 워크숍,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통해 실국원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과제를 선정하고 과제별로 측정이 용이하도록 계량화해서 연간목표를 설정하는 등의 준비와 함께 월1회 확대간부회의를 통해서 주요 현안사업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오고 있다.

중점분야로는 지역경제살리기 9개과제, 서민생활안정 4개과제, 맞춤형 복지실현 25개과제, 지역균형발전 36개과제, 녹색성장 동력창출 7개과제, 자치역량 강화 26개과제 등 6개분야 107개과제이며,
도는 실국원장 책임 경영과제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선정된 과제에 대한 현장점검과 함께 주요과제 대상 고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도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올해 처음 도입한 통합온나라 시스템을 활용･평가하여 서류 준비에 따른 행정력 낭비를 없애고, 경제살리기 등 현안해결과 도민편익 증진 방안 등에 관한 아이디어 발굴도 병행 시행하여 책임경영제의 수준을 한단계 높여 나갈 예정이다.

도는 또 대학교수 등 관계전문가 위주로 평가단을 구성･운영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평가결과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시상과 함께 발탁인사시 우수부서 근무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최두영 기획관리실장은 “지난 2년간 실국장 책임경영제를 통해서 자율과 책임속에 경쟁력을 키워나가 도청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함은 물론 농어촌 방과 후 영어학교, 기업규제개선 특례법 제정 등 중앙정책을 선도 하는 등의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다”며, 특히 올해는 경제위기로 그 어느때 보다도 어려운 만큼 경제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면서 실국장 책임경영제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도정발전을 가속화하여 도정성과를 새롭게 창출하는 시스템으로 완전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