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원장 손종록)은 타지키스탄에 누에씨<사진>
오는 28일 수출길에 오르는 누에씨는 충남농업기술원 잠사곤충사업장에서 생산한 것이며, 5℃의 저온저장고에서 보관 관리해 부화율이 98% 이상 되는 우수품종이다.
이 누에씨는 또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잠종 품질 평가에서 7년 연속 우량품종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가격은 1상자당 3만원이다.
윤명근 잠사곤충사업장장은 “이번 수출을 바탕으로 누에씨를 수출 효자품목으로 집중 육성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는 지난 2006년 우즈베키스탄에 90상장의 누에씨 수출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까지 모두 990상자를 수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