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보도자료] 충남지방경찰청(청장 김동민)은 설날(1.26일)을 앞두고 최근 경제침체 심화와 맞물려 강·절도 등 생계침해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이달 12일부터 27일까지 금융기관,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양곡창고·축사 등 농촌 취약지역 방범활동을 강화하는 등 특별방범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은 충남도내 1,038여개의 시중은행 및 농협·수협·축협 등 경비원 배치·CCTV 실태 등 방범시설 일제점검 중에 있으며 빈집털이·전화사기 등 피해 방지를 위하여 홍보활동도 병행 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시·도 경계지역 주요 나들목에 112순찰차 200여대를 배치 범인색출검문검색을 강화하는 등 기동성·광역화 범죄 차단에도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의경 450여명을 도내 민생치안 현장에 투입 구석구석 순찰활동도 전개한다.
또한, 지역별 자율방범대·시민경찰 등 10,783명의 도움을 받아 범죄취약지역 합동순찰을 계획하고 있으며 지방경찰청 주요간부 40여명도 치안현장을 찾아 지도하는 등 완벽한 민생치안 확보를 위하여 발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