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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충남] 학교가 끝나면, 우린 모두 Fun English!!

'2008년 방과 후 영어학교' 100개교 운영결과, 호응도 높아

2009.01.09(금) | 관리자 (이메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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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자료] 적막감이 맴도는 농촌 들녘 저편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생기 가득찬 영어소리가 들려오고, 원어민선생님과 거리낌 없이 대화하는 모습을 흐뭇한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학부모들은 부농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충남도(도지사 이완구)가 영어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농어촌지역 초등학생을 위해 ’07년부터 중점사업 운영하고 있는「방과 후 영어학교」가 만들어낸 농어촌의 現모습이며, 영어 교육의 불모지였던 도내 농어촌 전체가 도시 못지않은 영어교육의 요람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이러한 사실은 자문단(전문가)과 자체평가단(공무원)이 ’08년도 운영학교 100개교를 방문하여 수업참관, 관계자 면담, 수혜자 전수 설문조사를 실시하면서 확인되었다.

영어학습을 받고 있는 김종민 군은(논산 청동초 6) ‘게임, 연극 등 직접 참여하여 배우는 영어수업이 매우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며 ‘자꾸자꾸 영어시간이 기다려지고 기회가 되면 외국에도 나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수혜자(학생, 학부모) 전체 설문조사 결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관심도는 학생61.4%, 학부모 76.2%가 향상되었다고 느끼고 있으며, ▲원어민교사와의 의사소통 정도는 학생 43.5%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응답함으로써, 운영초기 답답해하던 의사소통 문제가 점점 해소되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학부모들은 ▲ 73.8%가 방과 후 영어교육으로 자녀 영어교육 걱정이 해소되었고 ▲ 85.9%가 농어촌지역 영어교육시책으로 적합하며 ▲ 66.2%는 안심하고 농어촌에 정주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됨으로써 그동안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타 지역 영어마을이나 학원 등을 접할 수 없었던 농어촌지역 학부모들의 고충이 상당부분 해결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충남도의 “농어촌지역 방과 후 영어학교” 성과를 중앙에서도 인정하여 ’08년 9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는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이 충남도의 아이디어라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진바 있다.

향후 보완해야 할 과제로 ▲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 週 3회 이상 시수확대 및 수준별 학습 운영 ▲ 우수 원어민교사 확보 및 관리 등이 시급한 당면과제로 건의되었다.

충남도 관계자는 과제 해결을 위해서는 원어민교사 직무연수 강화, 대통령 영어봉사 장학생 확대배치, 검증된 우수원어민교사 장기계약 및 인센티브 부여, 해외대학 등 원어민교사 공급루트 확대 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서 교육청 및 시군과 협의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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