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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충남, 제2 ‘슈렉’ ‘토이스토리’ 만든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계약 체결…1편당 4천만달러

2008.12.16(화) | 도정신문 (이메일주소:deun127@korea.kr
               	deun127@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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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리우드 고담그룹이 제작한 슈렉3 포스터.
충남도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사와 손잡고 추진 중인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공동 제작의 본계약이 체결됐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김학민)는 지난달 1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슈렉’과 ‘토이스토리’ 제작사인 미국 할리우드의 고담그룹(회장 엘런 베인)과 편당 4천만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6∼10편을 만드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계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충남테크노파크와 고담그룹 및 할리우드 메이저 프로듀서 겸 배급사인 와인스타인이 지난해 8월 체결한 ‘극장용 3D애니메이션영화 6∼10편을 공동투자·제작·배급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다. <본보 8월15일, 7월5일자 보도>

이번 계약에는 내년 1월 30일 안에 1차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협의를 거쳐, 2월부터 본격 제작에 착수한다는 세부일정이 담겨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과 미국이 제작비의 50%를 각각 투자하는 것으로 약 2억달러의 외자유치 및 배급에 따른 수출효과와 함께 지역 고용창출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

金 원장은 “향후 최소 6년 이상 7편이 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돼 게임, 캐릭터, 음반 등 관련사업연계를 통해 충남도가 아시아 최고 문화콘텐츠 허브기지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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