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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사회

태안 국제환경포럼 7일 개막

생태·건강·환경복원 방안 등 포괄적으로 논의

2008.12.04(목) | 전진식 (이메일주소:aaaa@chungnam.net
               	aaaa@chungnam.net)

‘2008 태안 국제환경포럼’이 오는 7일부터 3일간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개최된다.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 1년을 맞아 충남도와 환경부, 국토해양부 공동주최로 여는 이번 포럼은 환경·생태·건강·방제분야 국내·외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NGO, 정부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유류유출 사고 극복과정 등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또 해양 유류오염사고 극복과 재인식과 생태·건강 영향평가 및 환경복원 방안, 사회적 영향평가 및 자원봉사문화와 환경보전, 지역이미지 개선 및 지역발전 추진 전략 등 4개의 주제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포럼기간 중에는 또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가 서해안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주제로 한 희망제작소의 세미나도 열린다.
이 세미나는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 사고가 지역주민에 미친 영향 △허베이 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지역사회의 복지 △해양오염사고와 지역사회의 위험관리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됐다.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한국 해양오염 역사상 가장 큰 환경재앙으로 기록 될 지난해 서해안 유류유출 사고는 130만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국내·외 기관들의 협조로 빠르게 평온을 되찾았지만, 풀어야 할 과제들이 아직도 많다”며 “이번 포럼이 유류유출사고가 가져온 환경·사회적 문제를 되짚어보고, 생태계 복원과 지역 삶의 질 회복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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