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공중화장실 발전
도는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2010년까지 여성과 어린이, 장애인 전용 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여성 화장실을 남성보다 1.5배 이상 설치키로 했다.
또 여성을 위한 수유시설과 파우더룸 등 각종 편의시설을 보강하고, 올해 6개 시·군에 배치한 바 있는 여성 및 장애인 전용 차량형 이동화장실을 2010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배치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 4년 동안 지역 특색에 맞는 공중화장실 조성을 위해 137곳에 153억원을 투입했으며, 관광지 등에 산재한 재래식 간이화장실은 첨단 간이화장실로 교체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