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지사는 9일 오전 10시30분 도지사 집무실에서 이인구 汎도민지원협의회 회장과 조직위원회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구 조직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태안유류 피해와 화훼산업 침체 및 세계적 금융위기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안면도국제꽃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金 위원장은 지난 63년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제3회)에 합격한 뒤 대전지검과 서울고검장, 법무부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법률사무소 ‘여명’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또 이날 오후 2시에는 홍성구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행정부지사를 방문해 꽃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