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제6기 도정평가단(단장 김현구) 연찬회가 이완구 지사와 평가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6기 평가단의 주요 성과와 도정시책보고,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완구 지사는 참석한 평가위원들에게 도정평가단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정주요시책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6기 도정평가단은 △읍면 단위 소방공무원 인력 증원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각종 공사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방안 마련 △신재생에너지 육성 사업 추진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고부가가치 어종 연구 △터널 입구상단에 명칭과 전장 표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기업유치 홍보 등 출범 이후 모두 121건의 우수시책을 발굴해 시책에 반영하는 등 도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