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화합의 장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제2회 충남사회복지 대상 시상이 있었다.
수상자는 삼성사회봉사단 중부협의회 김달호씨 등 3명과 서천군 등 2개 기관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충청남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보령시 사회복지협의회 라경환씨 등 6명, 홍성군 주민지원과 최숙향씨 등 6명이 도지사 표창을 각각 받았다.
충남사회복지대상은 명주원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센터(대표 이원재)가 단체부문을, 개인은 이점숙(50세) 씨가, 사회 복지 공로부문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양기림)가, 사회 복지 실천부문 단체에는 논산정신요양원(대표 김덕래), 개인은 김영운(50세, 천안노인종합복지관장)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