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기후변화대응정책으로 저탄소 사회 구현 및 시민들의 녹색생활실천의식 확산을 위하여 성거 삼환나우빌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에너지 10% 줄이기 녹색아파트 운영을 추진한다.
 
천안시가 후원하고 충남천안기후·환경네트워크, 천안녹색소비자연대와 삼환나우빌아파트가 참여하는 협약식이 3일 개최됐다.
 
사업내용은 삼환나우빌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플러그를 뽑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주민교육 및 에너지 장터를 운영하며,
 
세대별 전기에너지 절약실적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등 활동사항을 평가하여 우수 가정에 시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녹색아파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전기에너지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확산 및 천안시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