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2015.02.10(화) 15:59:00 | 아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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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통계청과 함께 내달 11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14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체조사란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사업체부문 통계조사의 모집단 등으로 활용하기위해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제10137호)다.
조사대상은 관내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며 아산시는 전년 19,000여개에서 6,500여개가 증가한 25,500 가량의 업체가 해당된다.
이번년도 조사대상이 급증한 이유는 기존의 현장 조사 방식을 행정자료 활용 조사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자료에 존재하는 모든 사업체의 조사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사업경영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조사가 원활히 추진되어 국가정책 및 시책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