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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세대 행복만들기 설 명절 孝 행복키움

2015.02.09(월) 15:35:28 | 아산시청 (이메일주소:modolee@hanmail.net
               	modolee@hanmail.net)

아산시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종수)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함께 경로당이 함께하는 경로효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의 호두마루어린이집(원장 전은옥, 풍기동 소재)과 온새미어린이집(원장 김기정, 좌부동 소재), 알콩달콩어린이집(원장, 이회금, 좌부동 소재), 숲속성광유치원(원장 강남희, 풍기동 소재), 아산삼광어린이집(원장 이은서, 읍내동 소재), 엔젤키즈어린이집(원장 김경미, 좌부동 소재), 아이꿈터어린이집(원장 홍기분, 풍기동 소재), 온주어린이집(원장 이석미, 읍내동 소재), 아이사랑유치원(원장 김은경, 풍기동 소재) 등 총 9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경로당을 방문 또는 초대해 어린이와 어르신이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린이들은 어르신들께 준비한 율동과 노래를 전해 드리고 어르신들은 아이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 함께 나눴다. 색동옷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께 세배를 올리며 경로효친 사상을 배우기도 했다.

어르신들은 어린이들이 경로당에 들어서자 박수로 환영하며 즐거워 하셨고, 방문한 어린이들을 위해 다과를 준비해 할머니·할아버지와 손주가 함께 나누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경로효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함과 외로움을 위로해 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해 아름답고 고운품성이 함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경로당에 와도 특별히 할일이 없어 TV보고 그저 누워있기만 했는데 어린이들이 방문하여 귀여운 재롱을 보며 즐거움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참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각 경로당과 어린이집·유치원이 1:1 결연 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달 17일까지 관내 9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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