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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 합병증 예방 앞장

취약계층 대상 합병증검사 지원

2015.02.05(목) 17:51:26 | 당진시청 (이메일주소:pray0403@korea.kr
               	pray0403@korea.kr)

당진시가 고혈압·당뇨환자의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을 예방하고 관련 질환의 조기발견을 위해 합병증검사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병증검사 대상은 당진시 보건소가 등록관리 중인 취약계층 고혈압·당뇨병 환자로, 검사항목은 안과검사(안저), 소변검사(미세단백뇨), 혈액검사(당화혈색소) 3종류이다.
 
안과검사는 당진시 보건소와 협약을 체결한 관내 밝은안과, 서울안과, 우리안과, 이안과, 소망안과에서 받을 수 있으며, 소변검사와 혈액검사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서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보건소 본소 또는 합덕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과 당뇨는 시력상실이나 신장질환, 심근경색 등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정기검진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당뇨병으로 1년 이상 투약하고 있는 환자의 경우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보건소는 1월 말 현재 관내 고혈압 환자 2만2,623명과 당뇨환자 5,841명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고혈압·당뇨 합병증 검사를 받은 사람은 1,500여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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