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친화도시 현판식 가져
2015.02.05(목) 15:03:13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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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힘찬 홍성‘ 5대 과제 추진홍성군은 5일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회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여성정책중장기 발전계획 용역 완료, 여성친화도시조성에 관한 기본조례 제정 및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12월 1일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됐다.
또한 지난달 29일에는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와의 협약을 체결해 앞으로 5년간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현판식을 계기로 군은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힘찬 홍성‘ 슬로건으로 ▲성 평등한 홍성 ▲일하기 좋은 홍성 ▲안전한 홍성 ▲건강한 홍성 ▲함께 돌보는 홍성 등 5대 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군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년 새로운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과제를 발굴, 추진해 여성은 물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석환 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여성뿐 아니라 모든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성들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군민 모두가 공감하는 홍성만의 명품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