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금산군연합회(회장 손선임)는 29일(금), 금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15회 생활개선 금산군연합회 하계수련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생활개선회원들은 미래 농촌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농촌여성의 지위향상과 전통생활문화 실천에 선도적인 학습단체로 자리매김할 것을 결의했다.
 
운동장에서 열린 명랑운동회는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전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등 평년보다 검소하고 내실있는 행사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손선임 회장(58세)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촌사회의 리더라는 자긍심을 갖고 희망찬 도전 행복한금산 건설의 주역으로서 활력있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