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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고사리 손으로 사랑을 전하는 이색 나눔장터

2014.06.20(금) 15:36:45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주민자치회 시범실시와 안심마을 시범사업이 한창 진행중인 천안시 원성1동은 21일 주민자치회(회장 맹영준)와, 동 주민센터, 초중고 학생 및 주민들이 함께하는 고사리 나눔장터를 열었다.

고사리 나눔장터는 물물교환 및 판매가 이루어지는 벼룩시장, 어린이와 학생들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전 연령층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연마당, 금강산도 식후경 먹거리장터 등 여러 부대행사가 동시에 진행되었다.
 
총85팀이 참여한 벼룩시장코너는 주로 가족단위로 참여해 단순한 교환과 판매만이 아닌 가족간의 정을 느끼는 화합의 장으로 나눔장터의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
 
체험행사로는 중앙고 RCY 단원들이 진행한 안심마을 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천안NGO센터가 지원하는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제일고 학생들이 주축이 된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샀다.
 
특히, 안전행정부 선정 시범사업인 주민자치회와 안심마을 홍보관을 설치하여 주민들에게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홍보, 주민참여를 장려하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 어린이집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 신안초 학생들의 오카리나 연주, 중앙고와 업성고 댄스동아리의 공연, 천안시립풍물단의 흥겨운 판굿과 충남유스오케스트라의 관현악 연주, 부추전과 콩국수,
 
솜사탕과 슬러시, 착한 레몬청·레몬에이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가 준비되어 주민과 타 읍면동에서 찾아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충구 원성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찾아주신 주민과 방문객 여러분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제2의 나눔장터·야외 영화제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동체를 형성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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