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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떡, 한번 먹고 반하게 되는 비결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가공기술 표준화로 모시떡 명품화 노력, 모시떡 창업교육 열풍

2014.05.28(수) 15:06:58 | 서천군청 (이메일주소:seocheonpr@naver.com
               	seocheonpr@naver.com)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인구)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다년간 모시떡 명품화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고칼슘 성분으로 모시잎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입는 모시에서 먹는 모시’로의 대변신을 시도하여 모시를 활용한 다양한 떡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모시떡 명품화를 통한 제조 기술 교육에 이어 모시떡 창업 교육이 뜨겁게 진행되고 있다.

모시떡 창업교육은 지난 3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모시떡 명품화를 위한 제조 기술 교육을 전수받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농산물 가공 사업 인허가 절차, 식품관련 법규, 소규모 사업장 세무관리 방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7월 초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게 된다.

지금까지 서천 관내에는 모시떡 제조 기술 교육을 받고 창업한 곳은 18곳으로, 매년 판매량이 늘어나고 있어 금년도에는 50억원의 판매량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매년 증가하는 모시 잎의 수요 증가 대비와 모시떡의 품질 표준화를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012년에 모시잎 가공 작업장을(비인면 율리) 지원하였고, 올해부턴 식품가공 전용 모시잎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 한산모시 잎 전문생산농가 20개소와 모시가공 6차산업 모델 마을(화양면 활동리) 육성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한편, 교육을 추진 중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모시떡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모시재배 면적도 크게 증가했다.”면서 “앞으로 명품 모시떡 생산을 위해 품질의 균일화와 가공시설의 현대화, 안정적인 모시잎 생산 단지 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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