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배방읍에 소재한 동방불패 중식당(이하 동방불패) 대표 신동오씨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아산행복드림사업 기여자로 선정돼 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그간 신 대표의 선행을 바탕으로 이뤄졌는데 신씨가 운영하는 동방불패는 지난 2012년 3월 배방행복드림사업 협약업체로 협약을 맺은 후 매월 배방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청소년 20여 명에게 주 1회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02년도부터 후원단체를 통해 아동 한 명에게 월 5만 원씩 지속해서 후원하고 있으며, 충남지역의 출산장려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혜택을 주는 多사랑카드 협력업체로 2013년도에 등록해 참여하고 있다.
 
신 대표는 “관내 저소득 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행복드림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