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남양면은 방위태세 확립과 확고한 국가안보 의식을 고취하고자 지난 29일 면사무소에서 1/4분기 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의장인 전병태 남양면장 및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동영상 시청, 안전의식 고취,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하반기 안보견학 등에 대한 협의로 진행됐다.

전병태 의장은 “안보 및 국가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우리지역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국가안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양면 방위협의회는 기관ㆍ단체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통합방위 관련 업무를 협의하는 기구로 지역의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