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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 내년 2월말까지 운영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 야생멧돼지 40마리 포획 허가

2013.12.27(금) 14:11:14 | 부여군청 (이메일주소:buyeogun@daum.net
               	buyeogun@daum.net)

부여군(군수 이용우)에서는 내년 2월말까지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은 최근 개체수 증가, 먹이부족, 서식지 감소 등에 따라 야생멧돼지가 도심, 농경지에 출현함으로써 주민의 불안감 조성 및 재산피해가 증가됨에 따라 운영하게 됐다.
 
부여군 및 경찰서, 부여소방서 등으로 긴급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내 3개 수렵협회(야생생물관리협회, 전국수렵인참여연대, 한국수렵관리협회)에서 추천한 수렵인 15명으로 구성된 야생멧돼지 기동포획단에서 포획활동을 실시하여 멧돼지로 인한 지역주민의 재산피해를 최소화 되도록 했다.
 
운영방법은 기동포획단 구성후 멧돼지 40마리를 일괄적으로 유해야생동물포획 사전 허가하고 기동포획단원임을 알릴 수 있는 조끼 등을 착용하고 야간포획시에는 부여경찰서에 사전 협조하여 활동토록 할 계획이다.
 
야생멧돼지 포획을 제외한 그 외 유해야생동물의 자력 및 대리포획을 하고자 할 경우에는 기존의 포획허가제도에 따라 유해야생동물포획허가를 받아야 하며, 주택가, 시가지, 차량왕래지역, 사적지, 그 외 다중집합장소 등에서는 총기사용을 제한했다.
 
또한, 포획된 야생동물은 수렵단체 및 농민 등이 협의하여 수렵인 자가소비, 지역주민 무상제공 및 소각·매장처리 등 자체처리하고 상업적 거래를 금지했다.
 
한편, 부여군은 주민들의 신체와 재산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야생멧돼지 출현시 상황별 군민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다수 출현지역 주민통행 자제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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