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김동민)는 지난 9일 태안노인대학에서 ‘제7회 태안군노인지회장기 장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기대회는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한 김동민 군지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노인들 간의 친목형성과 건강한 노인 여가문화를 조성했다.
 
경기는 읍면 대표 32명이 출전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태안읍 선수들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하고 원북면과 안면읍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김동민 지회장은 “장기대회는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활동과 치매예방은 물론 건강한 여가생활과 친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삶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