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이장회의 개최
철저한 예방·예찰 활동으로 장마피해 대비 당부
2013.07.04(목) 08:52:41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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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면장 임장빈)은 지난 2일 대치면 다목적회관에서 17개리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정기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담당부서에서 군민대상후보자 접수, 건강검진실시에 대한 홍보, 논두렁 풀베기 지원사업 및 청양고추·구기자축제 관련 체험행사 참여자 신청 등 다양한 군정에 대한 홍보와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무더위에 대비해 어르신들에게 무더위시간대(오후2시~5시)의 농사일 및 야외활동 자제와 현재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했다.
임장빈 면장은 “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치면 인구가 지난해 대비 19명 증가하는 등 매달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난달 실시한 201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에서 체납액 징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접근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에서 전망하고 있는바 급경사지, 산사태우려지역, 노후축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있는 위험지대에 대한 철저한 예방· 예찰 활동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