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최근 안보상황과 북한의 정세변화에 적극대응하고 공직자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확립하기 위해 6월 28일 공직자 안보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현장 체험에는 34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부여 무장간첩(김동식)사건의 담당 형사를 만나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께 참배하고 계룡대에서 안보투어를 하는 것으로 안보현장 체험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말이나 글이 아닌 안보 현장에서 생생한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