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밥’에서 따뜻한 삼계탕 제공
2013.06.12(수) 16:07:04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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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장애인복지관에서 지난 7일 『사랑의 밥차』충남북지부(회장 : 김유장)와 『포도학사』평생교육원(대표 : 현재익) 등 회원 20여명의 봉사자들이 나와 관내 장애인 300여명에게 따뜻한 삼계탕과 다과를 제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에게 삼계탕 및 다과를 제공하고 함께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후에는 같이 어울리며 소규모 공연 및 간단한 게임 등을 즐겼다.
사랑의 밥차를 제공받은 윤세영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사랑의 밥차와 포도학사, 봉사자분들이 정성껏 지은 식사로 우리 장애인들이 큰 행복을 느끼는 모습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사랑의 밥차와 포도학사는 지난 2012년 8월 나눔후원실천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 후, 현재까지 25번의 식사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전국을 다니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사 한 끼의 희망과 문화 공연으로 소외계층에게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