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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그린 천안멜론 실명제로 위상제고

주산지 수신면 도로변에 텐트형 판매대 설치 고유번호 부여 소비자 신뢰 제고

2013.06.12(수) 15:31:13 | 천안시청 (이메일주소:hongworld@korea.kr
               	hongworld@korea.kr)

“직접 농사지은 하늘그린 멜론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게다가 실명제로 품질을 보증합니다.”
 
천안의 대표 특산물인 천안멜론을 새로운 가로변 판매방식을 도입하여 직접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회장 양창길)가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와 협력하여 충청남도연합회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1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자부담을 포함하여 1700만원을 들여 14개소에 몽골텐트형 판매대를 설치했다.
 
천안멜론 주산지인 수신면을 중심으로 지방도 693호 수신∼병천간 5개소, 수신∼전의면 구간 9개소 등 14개소에 판매대를 설치한 것.
 
요즈음 본격출하 시기에 맞춰 가로변에 몽골텐트를 설치하고 판매대도 새롭게 장만하여 메론을 구입하기 위해 찾아오는 소비자에게 싱싱한 멜론을 판매하느라 생산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특히 텐트형 판매대 설치는 품질을 보증할 수 있도록 판매대마다 번호를 부착하여 판매자의 실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믿고 다시 찾을 수 있는 거래풍토를 형성하고 있다.
 
게다가 출하에 따른 상장 수수료, 작업비 등을 줄여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고 고유번호를 부여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여 한번 찾은 소비자들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신멜론농촌지도자회 홍병기 회장은 “생산자들에게 고유 판매대 번호를 부여하여 외지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 해마다 몽골텐트 판매대를 설치 운영하여 다시 찾아오는 소비자에게 명품 하늘그린 멜론을 판매하여 농가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지역 멜론재배는 1986년에 수신에서 재배를 시작해 해마다 재배농가가 확대되어 현재는 80여농가 48ha 규모로 1300여톤 생산, 35억원의 조수입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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