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 대평리 가로화단 하얀 아름다움이 가득
2013.06.11(화) 09:17:08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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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면(면장 정성희)에서는 다채로운 꽃들이 한껏 향연 중인 국도36호선 가로화단에 하얀 아름다움을 뽐내는 백장미가 만개했다.
백장미는 쌍떡잎식물 장미목과로 순결·순진·영원한 사랑을 의미해 신부들의 부케로 많이 쓰이는 꽃으로 햇빛을 받으면 하얗게 눈이 부셔 빛의 꽃으로 불리기도 한다.
더불어 목면에서는 백장미의 맞은편 화단에는 해바라기를 식재해 조만간 지곡~대평 구간에서 줄줄이 활짝 핀 해바라기 길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성희 목면장은 “흔하지 않은 백장미가 활짝 피어 새로운 느낌의 화단이 된 거 같다. 팬지와 함께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이 배가 됐다”며 “조만간 피는 해바라기 꽃길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