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집중 방역소독 실시
9월말까지 방역취약지 중심으로 집중방역소독추진
2013.06.11(화) 09:05:01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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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천안시 동남구보건소는 시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9월말까지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을 추진한다.
최근 기온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고, 감염병을 매개하는 파리,모기,진드기 등 유해해충의 활동이 예상됨에 따라, 방역소독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적극적인 방역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독방법으로는 지역실정과 해충의 생활사를 감안, 관행적으로 실시하던 공중살포방식의 연막소독은 지양하고, 주택가 주변 불결지, 쓰레기집하장, 공중화장실, 가축매립지, 하천변 등은 주 1회 이상 주간 시간대에,
하수구, 주택가 인접 풀숲경계, 농촌지역 등 방역 취약지는 일몰 전후에 분무, 연무 등 환경에 적합한 방역 소독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소독과 함께 위생해충 민원 신고 접수 시에는 신속한 현장조사와 소독을 실시하고,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하절기 방역소독을 차질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