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희망복지지원단은 14일 서천지역자활센터와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서천군지회의 방문형서비스 수행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천지역자활센터 노인돌보미 25명과 시각장애인협회서천군지회 장애인활동보조인력 25명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복지지원단 업무와 방문형서비스사업 연계·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취약계층 발굴과 적절한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지난 4월에 방문형 서비스사업 연계·협력 간담회를 갖고, 방문형서비스사업 중점 연계기관인 보건소를 포함해 6곳을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갖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통합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방문형 서비스사업이 상시보호체계로 역할을 하려면 방문형서비스를 직접 수행하는 실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손길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발굴에 더욱더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방문형 서비스는 복지대상자의 여건과 생활상의 여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제공자가 찾아가서 돌봄, 의료(보건),상담, 정보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