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문건설업 실태조사 나서
부적격업체 퇴출로 지역 건설시장 정상화 도모
2013.05.13(월) 15:02:02 | 홍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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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5월 13일부터 8월말까지 지역의 전문건설업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건설산업이 성숙기에 진입해 시장은 정체돼 있으나, 건설업체수는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우수업체의 수주기회 박탈 등 건전한 시장형성을 저해하고 있는데 따라 부적격업체 퇴출을 통한 건설시장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3년마다 실시하는 주기적 신고와는 별도로 서류심사 및 사무실 현지 위주의 확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조사 결과 기술인력 보유현황 및 자본금 계정 구성 등에 있어 등록기준에 미달될 경우, 영업정지, 등록말소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