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 꿈나무들 지도
4개학교 30여명 대상, 검도 수련 및 지도
2013.05.06(월) 15:04:08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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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world@korea.kr)
천안시청 검도팀(감독 임근배)이 어린 검도 후배들에게 무료로 검도 수련 및 지도로, 실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청룡초등학교, 새샘초·중학교, 가온중학교 재학생 중 검도에 재능이 있는 30 여명의 후배들에게 신방체육관에서 검도 수련 및 수업을 진행 중인 것.
이 가운데 가온중학교에 재학 중인 유민우 학생은 전국소년체전 충남대표로 출전할 정도로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임근배 감독은 “지도하는 후배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발전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시 검도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2002년 2월 1일 창단된 천안시청 검토팀은 ‘2013전국동계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1,2위, 단체전 2위에 입상하여 전국 최강 검도단의 면모를 과시하며 천안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