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안정 총력 기울인다
지난 11일 물가안정대책 간담회 개최
2013.04.12(금) 15:46:09 | 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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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rmsl63@korea.kr)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지난 11일 물가안정대책 간담회를 열고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집중키로 했다.
이날 11시 군청 부군수실에서 충청남도 물가담당자를 강사를 초빙해 상인회장, 물가모니터요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화 방안에 대해 설명를 듣고 물가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분야별로 개인서비스요금 관련업소에서는 사업자도 소비자라는 인식을 갖고 구체적인 원가개념에 의해서 합리적인 가격결정을 할 것을, 시장상인회에서는 직거래 및 유통단계의 축소를 통한 가격인하방안을, 물가모니터는 물가조사 시 상품의 동질성 및 가격 변동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송 부군수는 각급 지회장 및 물가모니터요원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모니터요원으로서 물가조사만 하는 것이 아닌 청양군의 물가관리 주체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교육도 받으며 내일처럼 보람 있게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물가안정을 위해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확대하고 직거래 활성화 등 물가안정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