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신창면분회(회장 박희대)사무소 준공식이 지난 10일 아산시 신창면 오목리 2-1번지(신창면사무소 내) 광장에서 개최됐다.
 
신창면분회사무소는 기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서부지구지소의 건물에 1억5천만원(시비)을 투입, 지난 2012년 12월3일 착공해 증축면적80.16㎡에 2층 증축건물로 지난 4일 완공됐다.

준공식에는 김남철 아산시 지회장, 읍·면·동 분회장 및 임원·회원, 복기왕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준공식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사물놀이팀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층 흥을 돋우었다.

김남철 아산시 대한노인회 지회장은 “신창면의 2천여 노인회원의 숙원이던 신창면 분회사무소 준공식을 갖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화와 화합의 장소로 활용돼 마을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복기왕 아산시장은 “마음이 젊어지면 몸도 젊다며 신창면 분회사무소가 노인들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소로 유익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희대 분회장은 분회사무소 건립에 기여한 복기왕 아산시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정명순 대륭종합건설(주)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