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생계유지 문제로 전기, 화재 등 생활안전에 소홀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결손가정 등에 대해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올해 1450만원을 들여 181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지사장 김정규)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안전점검 및 정비를 추진한다.
 
오는 6월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상가구에 안전점검 및 노후 전기시설 정비 등을 실시하며, 특히 화재로 인한 재난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할 소방서와 협조하여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21가구에 대해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 하였으며, 재난취약가구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를 통해 취약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여 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관심을 높여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