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윤주원)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체납액 징수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직원들은 분담마을별 체납액 징수실적과 체납자 독려사항 등을 개별보고하고 실질적인 체납액 징수대책과 직원별 분담마을 책임징수제 강화를 통해 체납액을 줄이기 위한 향후방안을 논의했다.

남양면은 1월 10일 현재 45,796천원이 체납되어 있으며, 앞으로 관내·외를 불문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자를 관리하고 체납자의 주소 및 전화번호 추적 관리를 통해 성실한 세금납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윤주원 남양면장은 “관내 체납자의 경우 지속적으로 분담직원들이 징수에 만전을 기해주고 고액체납자의 경우는 전담반을 구성하여 번호판영치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