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도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 다음달 20일까지 국도, 도시계획도로, 시도 등 중점관리대상 26개 노선을 대상으로 공사현장 및 시설물 점검,보수를 추진한다.
 
중점 점검,조치사항은 ▲공사현장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물 관리 ▲교량,옹벽 등 도로구조물 안전점검 및 보강 ▲파손된 보호난간 등 도로안전시설 보수 ▲제설용 퇴적물 청소 및 측구정비 등이다.
 
특히, 겨울철 동결,융해 반복으로 발생한 포장면 패임현상(포트홀)과 균열, 단차 등 파손된 도로면 정비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하고, 자체보수가 어려운 사항에 대해서는 시설물 안전대책 수립 및 예산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