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목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성희 면장의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증가 추진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

청양군은 2013년 인구 증가의 원년의 해로 삼아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목면에서는 관내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를 아이낳고 교육하기 좋은 청양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이날 개최된 토론회에서는 전 직원이 허심탄회하게 인구증가를 위한 방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이 중 많은 직원의 지지를 얻은 귀농·귀촌인을 위한 전담반 구성, 유관기관 주소이전 홍보, 기존 귀농·귀촌인 명예홍보대사 위촉 등 의견을 모아 인구증가를 위한 추진계획으로 수립 추진할 예정이다.

정성희 목면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청양에 대한 직원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청양군이 부자농촌·활기찬 농촌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장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