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시 공식 홈페이지 메인화면을 기존 관공서의 딱딱한 형식에서 탈피해 민원인들이 활용하기 편리하도록 콘텐츠를 보강, 새롭게 개편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으로 기존 플래시로 인한 속도저하 문제를 해결했으며 주요 시정소식과 동영상을 메인화면 중앙에 배치해 논산시정 흐름과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트위터/블로그 등 SNS(소셜네트워크) 메뉴를 부각시켜 소통 강화에 중점을 뒀으며 통합검색과 자주 사용하는 정보 등을 시민/사업자/관광객/특화홈페이지로 구분 정리해 사용자 편의를 도모한 것이 특징이다.
 
또 행사, 축제, 교육, 공연, 시정소식 등 다양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제공, 시민 편의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행정 구현을 위해 SMS 신청 서비스를 추가했다.
 
시는 최근 논산 맛집으로 선정된 54개 음식점 소개와 메뉴 및 가격, 위치 등 상세 정보를 이달 22일까지 구축 완료하고 모바일홈페이지와 ‘스마트논산’ 관광 어플리케이션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콘텐츠 보강은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