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다양한 복지정책을 적극 알리고 있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주민참여 편의와 이해를 돕기 위해, 읍면을 찾아가는 복지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널리 홍보해 서민층은 물론 일반 군민까지 복지제도를 제대로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편 설명회는 숭실대학교 사이버대 ‘정무성’ 부총장을 초빙해 주민들이 꼭 알아야할 ▲새해 달라지는 복지제도 ▲주요 복지시책 ▲복지패러다임의 변화와 지역복지 활성화 방안을 위주로 알기 쉽게 진행돼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추진 일정은 권역별로 ▲안면읍, 고남면은 19일 안면읍 주민자치센터, ▲태안읍, 남면은 20일 군청 대강당, ▲근흥면, 소원면은 22일 근흥면 주민자치센터 ▲원북면, 이원면은 25일 원북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가서 개최해 주민들이 먼 곳으로 나오는 불편함을 줄였다.
 
지난 19일 설명회에 참석한 정모씨(44세, 안면읍)는 “평상시 관심은 많았지만 제대로 알지 못해 답답했던 복지제도에 대해 이렇게 읍까지 찾아와 설명회를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이런 설명회가 많이 개최돼 주민들의 궁금증을 적극 해소해 주고 많은 주민들이 복지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