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쌀 품질 고급화 선언
2013.02.20(수) 14:34:25 | 예산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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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i929@korea.kr)
예산군이 풍부한 자원인 예당저수지와 드넓은 옥토에서 생산되는 예산쌀의 품질 고급화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예산쌀 품질 고급화에 필요한 자재 기반 시설 지원과 농업 경영비 절감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방향을 두고 총 10개 분야에 3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를 위해 ▲11,000ha 농지에 육묘용 상토 18억원 ▲공동육묘장 3동에 3억6000만원 ▲고품질 벼건조보관시설 시설에 1억 5000만원 ▲RPC 시설 현대화 지원에 4억원 ▲RPC 자체매입금 이차 보전 지원 2억원 ▲미곡종합처리장 시설 개선 지원 4억원 ▲미황쌀 대표 브랜드 쌀 원료곡 수매지원 9300만원 ▲들녘별 공동 영농단 운영 2000만원 ▲들녘별 쌀 경영체 육성 4000만원 ▲청풍명월 골드 생산단지 조성 7000만원 등 총 10개 분야에 36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2월 까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3월에 대상자를 확정 후 4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예산군의 벼 재배 면적은 11,290ha에 생산량은 60,970톤으로 군은 지난해에도 총35억원을 투입해 고품질 예산쌀 생산을 지원했다.
한민수 농정유통과장은 “그동안 고품질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쌀의 이미지가 다소 저 평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앞으로 예산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려 제값을 받을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