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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뉴스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사과와 배 등 17개 품목 가입대상, 농가 자부담분 시비 추가 지원

2013.02.14(목) 16:26:19 | 서산시청 (이메일주소:public99@korea.kr
               	public99@korea.kr)

서산시는 최근 이상기후에 따른 농작물 재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하기로 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평균 생산액의 70~80%를 보전받을 수 있으며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하고 있다.
 
13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총 16억 3722만원을 들여 2000여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확대 지원해 농가 경영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농업인들의 가입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비 2억원을 확보 농가 자부담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농민들은 농가 자부담액의 10%만 납부하면 된다.
 
가입대상 품목은 사과와 배, 감귤, 단감, 벼, 떫은감, 밤, 콩, 감자, 양파, 고구마, 자두, 매실, 옥수수, 마늘, 포도, 복숭아 등 17개 품목이다.
 
가입자격은 벼는 4000㎡ 이상, 과수는 1000㎡ 이상을 경작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 가입할 수있다.
 
보험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작물별 보험판매 기간에 할 수 있으며, 사과,배,감귤,단감,떫은감은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벼는 4월 15일부터 5월말까지 가입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농업경영의 주된 불안요인으로 대두됨에 따라 보험료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예측하기 힘든 자연재해로부터 한해의 농업소득을 보장받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되도록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718농가 6680ha의 면적에 농작물 재해보험료를 지원했으며 피해를 입은 980농가가 7억 43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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