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복지·자원봉사 겹경사
시 자원봉사센터 최우수센터 및 최우수프로그램 선정
2012.12.10(월) 15:17:18 | 논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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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0110@korea.kr)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올 한해 희망복지지원과 자원봉사센터 운영부문에서 각각 우수지자체 및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2012년 희망복지지원 업무평가에서 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 3천만원을 수상했다.
논산시의 경우 생계·주거·건강·교육과 일자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집중관리 및 심층 욕구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 성과와 수혜자들의 만족도, 홍보, 교육 부문 등에서 골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지난 5일 논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구)는 인천광역시에서 개최된 2012 전국 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전국 자원봉사센터평가부문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 300만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프로그램부문 평가에서도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 281개 프로그램 중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인 ‘따뜻한 엄마 품속으로’가 전국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기쁨을 더했다.
아울러 시상식 후 개최된 자원봉사 관계자 간담회에서 이창구 센터장은 포상금 300만원을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는 논산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황명선 논산시장에게 전달, 나눔을 실천해 체감온도를 높였다.
황명선 시장은 올 한해 동안 활동 노고를 치하하고 “이러한 나눔정신이 오늘의 큰 영광과 기쁨의 동력이 됐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논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기탁된 포상금 3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관내 저소득 이웃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