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귀농？귀촌 현장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지난달 실시했던 지역리더양성이 귀농정책, 역할 등의 소양 교육이었다면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인들이 직접적으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육들로 편성했다.
 
교육내용은 식량작물, 친환경농업 등의 재배교육과 농업경영체등록 등에 대한 교양 교육을 실시하며 타 시군 귀농지원센터 방문, 다양한 귀농 성공사례와 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귀농귀촌협의회원들과의 만남을 가질 계획이다.
 
교육생 모집인원은 40명 선착순 접수하며, 관내 귀농, 귀촌인 또는 아산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1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인력육성팀(537-3803)으로 방문 또는 팩스 접수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귀농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선배 귀농인들의 귀농과정의 어려움과 극복방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귀농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