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장용식)은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강문화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과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오는 29일까지 금강통합물관리센터, 금강문화관에서 ‘錦빛 물결따라’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문화관은 백제문화를 재조명하고 풍요로운 강문화를 선도하고자 개관한 금강문화관에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감성 체험의 다채로운 문화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에 매주 토요일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水크린영화 애니메이션영화를 2회(10:20/13:20) 상영하고, 고대왕관과 솟대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손쉽고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고대 문화체험 교실을 2회(10:00~12:00 /13:00~15:00)운영한다.
 
또한, 강을 소재로 한 화가 김혜옥의 담백하고 호소력 있는 조형을 통해 현대미술을 감상할 수 있는 ‘종이배 띄우고’전과 1급수에서만 생존을 보장받을 수 있는 수달의 생태를 소재로 한 박정용 조각전을 통해 우리생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재치있는 조형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수달의 꿈’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희정 금강문화관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고 소중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써 금강문화관의 존재감을 심어주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주말 가족과 함께 많은 분들이 금강문화관을 찾아 각종 문화체험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