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면 솔마당마을, 천안 단국대와 꾸준한 봉사활동 교류
2012.12.04(화) 21:06:47 | 서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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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총대위원회(회장 정광훈) 회원 50여 명은 6쪽마늘 심기에 여념이 없는 인지면 성1리 솔마당마을을 찾아 1박 2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국대 봉사단은 3년 전부터 성1리(솔마당마을)와 농촌봉사활동을 통해 돈독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 여름에는 봉사단 50여명이 5일간 솔마당 농촌체험관에서 머물며 농사일을 비롯해 벽화그리기, 이미용 등 다채로운 봉사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지난 1일 아침 성1리에 도착해서 6쪽마늘 경작 농가를 찾아 마늘밭씌우기, 마늘쪼개기 등으로 부족한 농촌일손을 도왔고 예술대 학생들은 특기를 살려 농촌체험마을 안내판을 그려주기도 했다.
한편 솔마당마을은 작년에 통합구매 대행업체인 KT커머스와 자매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단국대학교와도 본격적인 자매결연 협약을 추진하고 있어 도농교류 사업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