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상비의약품 판매실태 점검
동남구·서북구 보건소, 14일까지 약품관리 및 약사법 준수여부 점검
2012.12.04(화) 15:38:15 | 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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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약국 외에서도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상비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편의점 등에 대한 판매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동남구·서북구 보건소는 오는 14일까지 267개(동남구 106개, 서북구 161개)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점검내용은 △등록증 및 주의사항 게시 여부 △안전상비의약품 적정 구비 유무 △의약품 개봉판매 여부 △ 12세 미만 판매금지 △기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외 판매가 시행초기인 만큼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지도활동을 펼쳐 한건의 의약품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시에서는 지난 11월 15일부터 218개 편의점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을 하고 판매에 들어갔으며 49개 편의점이 추가 등록해 현재는 267개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