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 만들기 동참
경로당에 1,000만 원,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1,500만 원 기탁
2012.12.04(화) 15:34:08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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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0403@korea.kr)
당진시 면천면 송학리에 위치한 우신공업(대표 홍정현)은 3일 면천면사무소를 방문해 면천면 경로당과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성금 2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마을 어른들이 모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난방비에 1,000만 원,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의 월동비로 1,500만 원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탁금 중 일부는 홍정현 대표의 모 김영진 여사(우신공업 명예회장)가 지체장애인을 위해 써달라고 개인적으로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우신공업은 1993년 당진시 면천면에 당진공장을 준공한 이래, 기부활동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