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섬 식수원 개발사업 준공식 가져
난지도리 일원 명품 관광지 조성에 기여
2012.12.04(화) 15:32:41 | 당진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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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y0403@korea.kr)
당진시는 4일 석문면 난지도리 도비도에 위치한 대호환경사업소 대강당에서 관계자와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난지섬 식수원 개발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난지섬 식수원 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09년 4월 사업을 착공해 D80~300의 육상관로 26.2㎞, 해저관로 2㎞를 왜목마을 부근에서 대호간척지, 도비도, 대조도, 소조도, 우무도, 소난지섬, 대난지섬까지 설치 완료한 사업으로, 도비도 휴양지와 난지섬 일원 182가구에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철환 시장은 “이번 난지섬 식수원 개발사업 완료로 살기 좋은 농어촌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석문면 난지도리 일원의 명품 관광지 개발을 위한 기반시설이 확충됨에 따라 도비도 농어촌 휴양단지와 난지섬 해수욕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업기간 동안 난지섬 식수원 개발사업에 노력해온 (주)금동종합건설(대표 변석균)과 진아건설(주)(대표 한미숙), 대난지도 방진현 이장, 소난지도 손인남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감사패가 수여됐다.